2024 미우새 출연 뉴진스님 윤성호에 열광하는 이유

뉴진스님 열광이유

뉴진스님 윤성호에 열광하는 이유

뉴진스님 열광이유
뉴진스님 열광이유

아마 윤성호는 몰라도 뉴진스님은 들어봤다고 할 정도로 본캐보다 부캐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뉴진스님 윤성호.

왜 뉴진스님에 열광하고 있는지, 어떠한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윤성호 프로필

개그맨 윤성호
개그맨 윤성호

1976년생으로 올해 47세이며,  사진과 같이 스님 컨셉 이전에도 대부분 민머리로 활동해왔습니다.

호서대학교에서 1학기 공부 후에 동아방송대학 연극영화과로 편입하였으며, 2001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처음 개그맨 활동 당시에는 인지도가 없었으나 KBS로 둥지를 옮긴 후 ‘봉숭아 학당’과 ‘집으로’ 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개그프로그램들이 정규 방송사에서 사라지기 시작하면서, 윤성호도 대중 매체에서 발자취를 감추었는데요.

2023년부터 부캐릭터 ‘일진스님’으로 유튜브 및 행사 활동을 시작하였고, 반년만에 ‘뉴진스님’으로 법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해당 법명은 개인활동을 위해 단순히 지어낸 명칭이 아니며, 실제 조계종에서 정식으로 받은 법명이라고 합니다.

뉴진스님 윤성호 탄생 배경

뉴진스님 윤성호
뉴진스님 윤성호

많은 분들이 여자 아이돌 그룹인 ‘뉴진스’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윤성호 역시, 뉴진스를 패러디한 이름을 법명으로 지은 것이라고 생각하곤 했는데요.

실제로 newjeans를 따라한 것은 아니라고 하며, new 새롭게 + 나아갈 진의 한자를 사용하여 ‘새롭게 나아간다’는 의미로 법명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뉴진스님 DJ 활동 영상 보기

뉴진스님은  대만을 포함하여 마카오, 필리핀 등 해외 각국에서 각종 불교계 행사에 참석하며 디제잉 공연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말레이시아와 홍콩, 싱가폴에서는 윤성호의 스님 퍼포먼스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불교를 웃음거리로 이용한다’, ‘불교에 대한 모독이다’ 등의 반응으로
불교신자들의 반발로 인해 예정되었던 행사,공연 등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불교계 반응

국내 불교계 반응은 매우 긍정적인 편입니다.

실제로 조계종에서 뉴진스님을 정식으로 초청하여 총무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진우 스님과의 만남이 성사되었고, 그의 활동을 공식으로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진우 스님은 윤성호에게 헤드셋을 선물로 주며 ‘승려로 출가할 생각이 없냐’ 며 승려가 되기를 권유하는 모습도 그려졌습니다.

아마도 불교계에서는 그의 활동이 종교적 측면에서 노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에도 불교에 대한 관심을 끌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뉴진스님은 젊은 세대를 뜻하는 MZ세대에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신학대 해명

‘스님이 신학 대학을 나왔다고?’

윤성호의 학력이 신학대로 밝혀지자,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며 물음을 청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슈가 잦아들지 않자, 뉴진스님은 ‘신학대에 입학한 것은 사실이나 1학기밖에 다니지 않았다’며 해명했는데요.

실제로 1학기만 공부한 후 편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종교도 개신교에서 불교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윤성호가 인터뷰를 통해 신학대 진실 여부에 대한 해명을 한 뒤, 이는 해프닝으로 결말을 맺었습니다.

뉴진스님 활동

2023년에 EDM 장르의 앨범인 ‘부처핸섬’을 발매하였고, 이 앨범의 반응이 생각보다 뜨겁자 반년(6개월)만에 ‘극락왕생’이라는 앨범을 추가로 발매하였습니다.

각종 행사에서 디제잉으로 섭외되는 뉴진스님은 자신의 곡으로 직접 디제잉을 즐기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부처핸섬의 가사에는 ‘쇼미더 불교믿어! 오늘은 외박하는 날 부처핸섬! 오빠 몇살? 관세음보살 너는 몇살? 문수보살’ 등의 말장난이 섞인 내용이 들어있으며,

극락왕생에는 ”체지방이 안빠져서 고통 카톡을 안읽어서 고통 친구가 잘나가서 고통 미래가 안보여서 고통 이 또한 지나가리’ 등의 공감 섞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유흥가와 시장에서 불교를 포교했던 ‘원효대사의 환생’이라는 평가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SNS 영상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개그맨 활동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윤성호님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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