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진 사퇴 후

조수진 사퇴. 한민수 공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과거 성범죄자 변호 이력으로 논란이 거세지자 사퇴한 조수진 공천 배경부터

사퇴까지의 이슈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수진
조수진

조수진 프로필

조수진
조수진

1977년 7월생으로 현재 나이 46세입니다.

부산광역시 출신이며,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했습니다.

2013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4년 3월에는 법률사무실을 개업하였습니다.

올해 3월 19일 조변호사는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공천을 받은 바 있지만 아래 내용과 같이

공천 3일 후인 22일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수진 사퇴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 후보였던 조수진 변호사가 오늘 새벽 SNS를 통해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조수진 변호사는 박용진 의원을 이기고 공천을 받았지만,
과거 성범죄 사건에서 부적절한 변론을 하고 이를 블로그에 홍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동훈 선대위원장은 초등학생이 성범죄 피해(강간)를 당한 사건에서
가해자를 옹호한 조수진 변호사의 행동을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후 선대위원장은 성범죄자를 옹호한 것은 피해자에게 2차 피해를 입힌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 힘을 비롯하여 여성단체 및 민주당 내부에서도 조수진 변호사의 사퇴를 요구했고,
결국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는데요.
그녀의 SNS에는 “변호인으로서, 의뢰인을 위한 변론을 했던 것이 국민의 인식과는 맞지 않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논란에 대해 “변호사의 직업특성을 이해해줘야 한다” , “성범죄, 특히 아동성범죄에 대한 변호는 윤리적으로 하지 않았어야 했다” 등의
여러 의견이 많았지만 성범죄 변호 경력이 야당의 비난의 대상이 된 것만은 확실하네요.

한민수 프로필

한민수
한민수

1969년생으로 올해 55세이고 전라북도 익산 출신입니다.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전공하였고, 현재 더불어 민주당 대변인 및

강북구 을 국회의원 후보를 지내고 있습니다.

2019년 제 20대 국회 후반기에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으며 국회의장 공보수석, 정무수석에도 임명된 바 있습니다.

정치생활 이전에는 국민일보에서 오랫동안 기자로 근무하였습니다.

한민수 공천

조수진 변호사의 사퇴로 더불어민주당은 단 하루 만에 새로운 후보를 공천해야 했습니다.
22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강북 후보로 한민수 대변인을 공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인 기자 출신으로,
국회 대변인을 거쳐 국회의장 정무수석과 공보수석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 공보수석에서 물러나 이재명 캠프에 참여, 선거대책위원회 공보 부단장을 맡았으며
현재 당 대변인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이 결정은 당 최고위와 당무위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이재명 대표에 의해 내려진 것이라고 합니다.

한민수 후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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