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승인 후 삼성전자 주가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인 젠슨 황이 GTC 2024 글로벌 미디어 행사에서 19일에 밝힌바에 의하면
현재 삼성전자의 고대역폭 메모리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황 사장의 언급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효과를 드러내며 주가가 79,900원까지 올랐습니다.
이에 주주들은 8만원을 넘어 9만원까지 돌파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삼성전자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5세대 HBM 최신 제품인 HBM3E를 개발하였고,
올 상반기에는 양산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한때 10만 전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주가 상승이 지속됬던 삼성전자는 최근 몇 년동안
주춤하는 모양새를 그렸지만 새로운 제품 개발 및 엔비디아 승인에 대한 뉴스로 다시금 기대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1969년 설립되어 올 해 55주년인 국내 최대 기업으로 시가총액 기준 아시아 4위,
대한민국 1위의 기업입니다.
젠슨 황
젠슨 황은 한국 이름은 황인훈 이며 국적은 미국, 출생지는 대만입니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현재는 엔비디아 사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2015년 하버드 비지니스 리뷰 세계 100대 CEO에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젠슨황이 사장으로 있는 엔비디아는 미국의 반도체 회사이며,
그래픽카드를 디자인하는 회사인 동시에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의 학습을 목적으로 한
반도체 전기회로 및 인공지능 메인칩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력 제품으로는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지포스 그래픽카드가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에 대해 관심이 뜨거운 이유는 아마도 국내에서 삼성전자를 보유한 분들이
많기 때문이겠죠. 우량주로 분류되며 장기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HMB3E 신제품의 성능, 평가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수도, 하락할 수도 있겠지만
이전 세대보다 성능과 용량 모두 50% 이상 개선되었다고 하니, 상승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