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사기 가스라이팅 26억 재산 날린 사연은

이민우 사기 가스라이팅 가해자

이민우 사기 가스라이팅 당해

신화 멤버로 인기를 끌었던 이민우가 방송가에 얼굴을 비춘지 오래되어 사람들의 관심에서 사라졌었는데,

KBS에서 방영하는 살림남에 출연하게 되면서, 가스라이팅과 사기 피해로 인해 괴로웠던 근황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이민우 사기 가스라이팅 가해자
이민우 사기 가스라이팅 가해자

이민우 프로필

이민우는 남자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로 1998년 데뷔하였습니다.

가족관계는 아버지,어머니,형,누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북 남원에서 출생하였는데요.

형이 금전적으로 어려울 당시, 대신 빚을 갚아주고 조카들의 대학등록금까지 내줄 정도로 가족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룹 신화 내에서 전진과 함께 춤을 가장 잘 추는 멤버로 꼽혔으며, 음악에 대한 욕심이 많아

그룹 활동 외 작사와 작곡, 편곡, 프로듀싱 등 음악의 모든 분야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대 최고 핫한 배우들이 출연했던 논스톱5에도 출연하여 연기활동의 이력도 가지고 있으며, 신화 멤버들이 하나 둘 군대에 가기도 하고 결혼도 하면서 그룹 가수로서의 활동은 뜸해진 상황입니다.

사기 가해자

이민우 사기 가해자는 애석하게도 친누나의 20년지기 친구이며, 오랜 세월동안 알았기에 이민우의 가족과도 허물없이 지내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민우의 부모님은 해당 가해자를 ‘둘째 딸’이라고 부를 정도로 아꼈다고 하는데요.

이민우 사기 가해자 1분 요약 영상 보러가기

친구인 이민우 누나를 통해 이민우에 대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그 정보들을 토대로 이민우에게 가스라이팅, 협박 등을 통하여 엄청난 금액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징역 9년을 선고 받아 수감 생활 중이라고 합니다.

이민우의 피해액은 약 26억원으로 신화 활동을 하면서 쌓았던 전재산이라고 하네요.

이민우 사기 가해자는 3년의 시간 동안 가스라이팅을 가한 것을 알려졌으며, “가족을 아무도 모르게 어떻게 해버리겠다”, “신화 활동을 못하게 하겠다” 등 이민우가 인생에서 가장 큰 부분으로 생각하는 가족과 신화 그룹을 들먹이며 협박을 해왔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이민우 누나는 인터뷰를 통해 ‘정말 괴물이라고 느껴진다’ 라며 비탄한 심정을 비췄습니다.

이민우 가스라이팅, PTSD

이민우 누나 인터뷰(출처-kbs 살림남 캡쳐)
이민우 누나 인터뷰(출처-kbs 살림남 캡쳐)

금전적으로 피해 당한 부분보다 자신이 정신적으로 지배됬었다는 사실이 더 충격적이었다는 이민우.

가스라이팅 피해 이후 사이비 종교에 빠져, 교주가 하는 말을 법으로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감정이 이해되었다는 그는 수면제를 복용하기도 하고, 유서를 작성 후 한강 다리에 간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 순간에, 남겨질 가족들의 얼굴이 생각나 발길을 돌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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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진단 받고 정신과에서 치료를 해왔다고 하는데, 살림남에 나오는 이민우의 얼굴을 보면, 단지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그동안의 마음 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를 알 수 있을 만큼, 얼굴이 어두워진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요.

연예인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가까이 지낸 지인에게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가까운 지인에게 속을 경우 배신감, 허탈함 등 정신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데, 이민우씨도 상처를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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