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결혼 성희롱 논란 이복동생까지

유재환 결혼

유재환 결혼 관련 논란

유재환 결혼
유재환 결혼

작곡가 유재환씨가 곧 결혼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하고 얼마 되지 않아 성희롱, 사기, 신부가 유재환 이복동생이라는 내용의 논란까지 생겼습니다.

나름 유명세를 탔던 공인임과 동시에 논란이 된 사건의 단어들이 가볍지 않아 충격인데요.

유재환씨가 누구인지, 어떤 사건들에 휩싸였는지 지금부터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유재환 프로필

작사가 겸 작곡가인 유재환씨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서 태어났으며, 올해로 34세이며 인하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15년 무한도전에 출연하게 되면서 개그맨 못지 않은 입담과 큰 덩치에도 귀여운 이미지를 주는 외모와 제스처로 인기가 급부상하며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각 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게 되었는데요.

15년도부터 2년 정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가 어느 순간 방송에서는 모습을 잘 비치지 않게 되었습니다.

개그맨 박명수의 골수팬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로 박명수의 사무실에도 거의 매일 방문하면서 소속사 식구들과도 인연을 이어나갔다고 합니다.

유재환 결혼발표 후 성희롱,사기

작곡비 사기
작곡비 사기 (출처-jtbc 뉴스)

먼저 사기 혐의부터 말씀드리자면 유재환씨는 자신이 작곡한 곡을 원하는 피해자들에게 100만원 이상의 금전을 요구하였으며, 알려져 있는 작곡가였기 때문에 의심 없이 비용을 지불했지만, 지불 후 2년이 넘게 곡을 받지 못했다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알려진 피해 인원만 200명이 넘는다는 증언이 있었으며, 피해 금액은 9,0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유재환씨는 “어머니가 급성 심근경색이 걸렸다.” “사고나서 입원했다” 등의 이유로 곡을 전달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는데요.

논란이 계속되자 유재환씨는 사실 관계 여부를 파악한 후 피해자들에게 절차에 따라 변제하겠다는 입장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선처없이 형사 고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금전 사기에 관련된 피해자들 중 성희롱을 당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유재환 성희롱
유재환 성희롱 실제 카톡 (출처-jtbc 뉴스)

유재환씨에게 “좋아한다, 사귀고 싶다” 등의 이야기를 들었던 한 제보자는 결혼 발표에 대해 의문을 품고 유재환에게 분노하여 연락을 취했는데요.

사진은 실제 제보자와 유재환 작곡가의 카톡 내용이며, jtbc 뉴스에서 보도된 자료 입니다.

카톡 내용에는 “사귀지 말고 잠자리 갖자” 라는 문장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것이 사실일 경우 정말 성희롱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이에 대해 유재환씨는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켰으며, 작곡비 사기 의혹에 관하여는 일부러 작곡을 해주지 않은 것은 아니고 곡에 대한 작업은 진행 중에 있었으나 완성 기간이 길어지면서 나도 모르게 연락을 피하게 되었다라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유재환 이복동생 예비신부

성희롱,사기 사건의 피해자에게서 곧 결혼한다고 밝혔던 예비신부가 유재환 이복동생이라는 제보가 있었고 이에 대해 확인 결과 이복동생이라고 언급한 것은 사실이지만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는 것이 부담스러워 갑작스럽게 거짓말을 하게 되었다며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곧 결혼 예정이라고 얘기했던 사실과는 다르게,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실제로는 실질적인 준비는 시작도 하지 않은 상황이며, 단지 결혼할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을 뿐인데, 전달 과정에서 오해를 살만한 문구들을 작성한 것 같다며 해명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논란이 일어난 그는 죽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후회스럽다고 호소했는데요.

지금까지 회자된 문제들이 사실이라면, 그 잘못된 행동들에는 마땅히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당장의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잘못된 선택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조속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셔서 피해자들과 유재환씨 모두 안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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