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일정 태국과의 홈경기는 무승부

월드컵 예선 일정. 태국과의 홈경기는 무승부로.

21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의 월드컵 예선 경기가 치뤄졌는데요.

홈경기이기도 하고 태국이 축구 강국은 아니기 때문에, 한국의 승리를 확신했지만

1대1 스코어로 무승부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예선 일정과 21일 진행 된 태국과의 경기 내용 및 손흥민 선수의 인터뷰 내용을

간략하게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월드컵 예선 일정
월드컵 예선 일정

월드컵 예선 일정

2023년 11월 16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차예선 4경기가 치뤄졌습니다.
싱가포르, 중국과 한 차례씩 경기를 치뤘고 21일 태국과의 홈경기를 치뤘는데요.
앞으로 남은 경기일정은 3월 26일 태국과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6월6일 싱가포르, 6월11일 중국과의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대한민국 VS 태국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태국과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습니다.
지난달 아시안컵에서 4강 탈락 후 처음 치른 A매치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1위인 태국을 상대로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해 한국 축구 팬들은 크게 아쉬워 하고 있는데요.

현재 한국의 피파랭킹은 22위입니다.
2연승을 달리던 한국은 2승1무(승점 7)를 기록했습니다. 

조 1위는 지켰지만 26일 태국과의 2차전은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조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장 손흥민은 결과와 별개로 선수단 분위기가 바로잡힐 수 있는 계기가 된 경기라고 의미를 부여했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결과가 상당히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짧은 시간 동안 선수들이 노력해서 긍정적인 부분도 많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단합해서 더 나아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끄는 황선홍 감독이 임시로 사령탑을 맡게 되었습니다.
하극상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이강인 선수는 후반 17분에 교체로 출전해 손흥민 선수와의 합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이강인 선수에 대해 "많은 재능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내가 특별히 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강인 선수가 교체로 들어와서 분위기를 전환하려고 노력했다. 
아시안컵에서도 호흡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꼈다. 
같이 플레이하면 정말 즐겁고, 앞으로 더 잘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캡틴 sony)

황선홍호는 22일 태국으로 떠나며, 26일 방콕에서 태국과 2차 예선 4차전을 치르게 되는데요.

축구를 사랑하는 팬으로써, 체력적으로 힘든 원정경기이겠지만 좋은 결과를 가지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26일 태국 원정경기 매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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