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최시훈 결혼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에일리가 내년 결혼 계획이 있다고 알렸는데요.
현재 열애중인 상대가 밝혀지면서 예비 신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결혼 전제의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내년 결혼 예정인 에일리 최시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일리 프로필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난 에일리의 한국 이름은 이예진으로 대한민국과 미국 국적을 동시에 소유하고 있습니다.
2012년 ‘Heaven’ 이란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데뷔하였으며 드라마 도깨비의 ost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비롯하여 ‘보여줄게’, ‘손대지마’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어 ‘한국의 비욘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명시절 없이 탄탄대로 가수의 길을 걸어온 에일리였지만, 심리 상담 프로그램인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하여 무대공포증으로 인해 무대에 서는 것이 두려웠고, ‘살이 쪘다’ ‘성형을 한 것 같다’ 등 자신의 외모에 대해 비판하는 대중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신경 쓰다보니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이 항상 존재했으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성대결절까지 오게 되었다며 고민을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은영박사는 에일리씨는 타인 민감성이 지나치게 높아 다른 사람의 한마디, 한마디를 그냥 웃어 넘기지 못하고 신경쓰면서 눈치를 보게되고 위축되어 불안감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진단했으며,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줄 수는 없는 일이며, 나와 관련된 모든 결과들에 있어 남들의 평가로 좌지우지 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생각과 주장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을 남겼습니다.
고민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우울,불안의 증세를 보였던 그녀에게 미소아 행복을 선사해 준 예비 신랑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최시훈 프로필
처음 소속사에서 발표한 입장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일반인 사업가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에일리 최시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예비 신랑의 과거 방송 출연 이력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1994년생으로 연인인 에일리보다 3살 연하이며, 2011년부터 영화, 웹드라마 등 10개 이상 다수의 작품에 단역, 조연으로 출연한 연기자입니다.
출연한 작품 수는 적지 않았지만, 가장 최근 ‘솔로지옥’이라는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게 된 케이스인데요.
솔로지옥 출연 당시에도 연기자 활동도 하고 있지만, 의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현재는 연기 활동은 모두 청산하고 사업에만 몰두중이며, 최근에는 음식 사업에도 영역을 넓혔다고 합니다.
프로그램 내에서 여자 출연자인 프리지아에게 일편단심 직진했지만, 프리지아가 다른 남자 출연자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3년 후 외모도 실력도 겸비한 에일리의 마음을 훔쳤으니,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죠?
에일리 최시훈 결혼 전제
에일리 최시훈에 대한 열애, 결혼 관련 소식이 기사로 먼저 알려지자 에일리는 SNS에 자신의 팬덤인 에일리언들에게 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글에는 제가 직접 알리고 싶었으나, 기사를 통해 먼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조금 속상한 마음이 들었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행복을 바래주는 팬 분들의 사랑을 느끼면서 행복했다며, 더 좋은 소식(결혼)이 결정되면 그때는 꼭 직접 밝히겠다는 내용이 들어있었습니다.
한편 연인 최시훈이 과거 올렸던 SNS 사진에 “최애 에일리 콘서트 관람” 이라는 게시글이 화제가 되며 이때부터 만남을 이어오던 것이 아니냐 등의 추측들이 생겼으나 해당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에일리와 만나게 된 것이 사실이고 그 후 빠른 속도로 관계가 진전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무대공포증, 어머니의 병간호 등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이 많았던 에일리에게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싶은 동반자가 생긴 것에 정말 축하하며, 앞으로는 남들의 시선에 의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고 활기찬 에일리의 모습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