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막걸리
성시경은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유명하며 술을 사랑한 나머지, 직접 개발까지 하게 되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성시경이 직접 레시피를 만들어 제조한 막걸리의 상표명은 ‘경탁주 12도’로 올해 2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연예인이 직접 개발한 막걸리였기에, 첫 시작부터 브랜딩이 완성되었고 판매 오픈 시간 1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였는데요.
여러 온라인 사이트에는 성시경 막걸리를 어디서 살 수 있는지, 구매처를 묻는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경탁주 12도’는 쌀 함유량이 46%에 달한다고 전해졌으며, 물 함유량은 적고 인공 감미료를 넣지 않아, 일반 막걸리보다 도수가 높지만 전통주 본연의 맛을 살려 개발되었습니다.
구매처
성시경 막걸리 구매처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인데,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상품입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며 공식 판매몰은 ‘제이1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로 알려져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병에 담겨져 있으며, 2병이 1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28,000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1800병 이하로 생산되고 있으며, 인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량이기 때문에 24시간 내내 구매하실 수는 없으며,
오전 11시에 당일 판매 수량이 열리게 되면 누구보다 빠른 광클릭을 통해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식약처 처분
성시경이 만든 막걸리가 식약청에서 ‘제품명,내용량,제조원 등 미표시’의 사유로 행정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조사에서는 현재 생산을 멈춘 상태이며, 한달간의 재정비 후 생산이 재시작 될 예정입니다.
담금주인 막걸리 제조의 특성상, 현재 생산은 중단되었지만 이전에 담금해 놓았던 경탁주 12도의 수량이 있기 때문에 8월2일까지는 정상적으로 판매한다고 하며,
8월3일부터 19일까지는 판매가 중단 될 예정입니다.
경탁주 12도 제조 및 판매사인 경코리아는 공식몰을 통해 식약처 처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중에서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막걸리에는 필요한 정보가 모두 표기되어 상품상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식약청에서 제기한 제품명,내용량,제조원 미표기 상품은 테스트 단계의 샘플이었지만, 관련법상 샘플 제품에도 모든 표기가 필수 요건이었다고 합니다.
경코리아는 위 내용과 함께 시제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행정적인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공지문에 올렸습니다.
실제 구매 후기
애주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주류와 특징을 확실히 하고 있는 만큼 호불호도 강할 것이라 예상되었는데요.
본인이 즐겨 마시는 타입의 막걸리와는 거리가 멀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경탁주 12도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실제 구매하신 분들의 공통적인 평가는 ‘굉장히 묵직한 느낌이다’, ‘새콤달콤하고 향긋하다’, ‘끝맛이 깔끔하다’ 등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포장 상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상당 수 있었는데, 유리병에 담겨있고 성시경의 싸인과 맛 표현 안내문이 함께 동봉되어 있어
‘저렴한 술’이 아닌 ‘고급형’으로 보인다며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는 후기들이 있었습니다.
먹을텐데 활동
성시경은 2000년도에 데뷔해 부드럽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거리에서’, ‘좋을텐데’, ‘희재’ 등의 대표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자칭 ‘남친 목소리’라 불리며 라디오를 통해 ‘잘자요’ 라는 유행어를 남기면서 여러 연예인들이 이를 성대모사 하기도 했는데요.
가수로도 충분히 명성을 알렸지만 평소 미식가,대식가로도 알려져 있던 성시경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먹을텐데’ 컨테츠를 통해 인기몰이 중입니다.
구독자는 19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실제로 그가 보여주는 요리 레시피는 많은 사람들이 따라해 보기도 합니다.
음원 수익도 크지만, 현재는 유튜브 조회수 수익도 상당할 것으로 보이며, 성시경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먹을텐데’ 활동이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