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출연진 손익분기점 개봉일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 영화의 개봉 전 예매율이 60%를 넘으며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리 알고 보면 스토리 이해에 도움이 될 만한 기본 정보들을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범죄도시4 출연진
마동석 – 서울 광수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형사로, 주먹 한방이면 조직 우두머리도 쓰러뜨릴 정도의 괴력의 소유자입니다.
수많은 범죄자들이 그의 손에 잡혔고, 그 중 마동석으로 인해 새 삶을 살고 있는 범죄자들도 여럿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의 주요 이야기는 배달앱을 통한 마약 사건 수사 중 관련된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과의 대립이 그려집니다.
박지환 – 범죄도시 1편부터 보신 분들이라면 얼굴만 봐도 감이 오실텐데요.
앞서 말씀 드렸듯, 마동석으로 인해 새 삶을 살고 있는 전직 조폭이자 조선족 출신으로 현재는 합법적인 사업을 통해 자리 잡았고, 위험한 일에는 끼어들지 않으려 하는 모습도 보이는 인물인데요. 자신이 무서워 하는 마동석의 호출로 인해 강제로 수사에 협조하게 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김무열 – 1편엔 장첸(윤계상), 2편엔 강해상(손석구), 3편엔 주성철(이준혁) 이었다면, 4편의 빌런은 백창기(김무열) 입니다.
특수부대 출신으로 싸움 기술에 능하고, 마동석과 대적할 온라인 도박사이트의 총책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동휘 – IT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인물로, 백창기(김무열) 밑에서 도박사이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지노에서도 도박 업장의 중간 관리자로 나오며, 최고관리자(보스)를 배신하는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했던 분이라 이번 영화에서도 배신자 역할을 보여주게 될 지, 끝까지 최종 빌런과 함께하는 의리를 보여줄지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입니다.
손익분기점
범죄도시4의 손익분기점은 관객수 350만명 정도라고 마동석씨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져 있으나,
지난 시리즈의 흥행도와 이번 사전 예매율만 봐도 사실 손익분기점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영화라고 보여집니다.
매 시리즈 손익분기점을 거뜬히 넘어 1,000만 관객 영화로도 자리 잡은 범죄도시는 시리즈 4편에서 멈추지 않고
5편, 6편, 7편, 8편까지도 스핀오프 기획중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문의 영광 시리즈처럼 다음 편의 흥행도가 점차 내려가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범죄도시는 꿋꿋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4월 24일에 정식 개봉되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4월 27일 용산 CGV를 시작으로 무대인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시즌1부터 한 편도 빼놓지 않고 본 팬으로써, 이번 4편도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지금까지의 스토리들로 보았을때, 액션뿐만 아니라 군데 군데 숨어 있는 코미딕한 장면도 많이 포함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