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우 사망 남성진 부친상 김지영 시부상

남일우 사망 

배우 김용림의 남편이자 남성진의 아버지이면서 김지영의 시아버지인
배우 남일우가 향년 85세로 31일 새벽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남일우 사망
남일우 사망
사망원인은 사고나, 기저질환이 아닌 노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버지,어머니,아들,며느리까지 모두 배우인 연예인 가족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장례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남일우 프로필

남일우 프로필
남일우 프로필

 

본명 남철우. 1938년생으로 향년 85세입니다.
1958년 kbs 공채 1기 성우로 데뷔하였으며 6년 뒤인 
1964년 동 방송국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긴 연기생활만큼, 출연한 작품만 해도 드라마 50편이 넘으며
영화도 10편 넘게 출연한 바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영화 '신과함께', '친절한 금자씨'와 
드라마 '야인시대', '아현동 마님' 등이 있습니다. 

1965년에 동료배우 김용림과 결혼 하였고, 
1남 1녀를 두었는데 그 중 아들 남성진씨 또한
부모님의 재능을 이어받아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남일우 사망

남일우 배우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019년까지 드라마에 출연하고
2018년에는 1000만 관객 영화인 신과함께에도 출연할만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배우로도 유명한데요.
2022년부터는 조금씩 건강이 악화되면서 대본을 외우기 힘들어져 연기활동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아내 김용림씨가 밝힌 바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난 해 촬영 도중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관절 수술을 한 후
제대로 회복이 되지 않은 것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과 5년전만 해도 연기활동을 할만큼 건강했던 분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셔서 안타깝습니다.

고(故) 남일우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4월2일 화요일 발인으로 발인은 시안가족추모공원에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멀리서나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일우 사망소식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