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아버지 재혼 후 복면가왕 출연에 김종서 눈물

김수현 아버지

김수현 아버지 복면가왕 출연

김수현 아버지
김수현 아버지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 프로필

김수현 아버지인 김충훈은 ‘세븐돌핀스’라는 락 밴드 그룹의 리더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의 정체가 드러난 후 김수현도 연기와 노래에 재능을 물려받았다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1980년대에 활발히 활동하며, 한 번 무대에 서면 500만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을만큼 인기가 높았지만 비슷한 장르로 데뷔한 송골매의 인기가 급부상하면서 점차 세븐돌핀스는 잊혀졌으며 김충훈씨는 그룹활동을 접고 간간히 개인 앨범을 내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오빠가 왔다’와 ‘나이가 든다는게 화나가’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작년에는 가수 인생 처음으로 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김충훈 복면가왕

개인 콘서트와 앨범 테이프,CD 정도로만 활동하던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씨는 오랜만에 공중파에 깜짝 얼굴을 비췄는데요.

복면가왕 450회(5월12일 방송)에 닉네임 ‘용돈박스’로 출연하여 1라운드에 고(故) 김현식 가수의 ‘내사랑 내곁에’를 불렀습니다.

복면을 쓴 ‘용돈박스’의 정체를 유추하는 과정에서 가수 김종서는 예전에 함께 활동했던 ‘세븐돌핀스의 김충훈’씨 일 것 같다며 정체를 정확히 맞췄는데요.

상대편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용돈박스(김충훈)씨는 ‘못다핀 꽃 한송이’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습니다.

이에 김충훈의 얼굴을 확인한 김종서는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으며, 옛날에 따듯하게 챙겨주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전했습니다.

복면가왕의 해당 회차 컨셉이 가정의 달로 연예인을 둔 가족이 나오는 형식으로 진행됬기 때문에 김수현 아버지인 김충훈씨가 출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충훈 블로그

김수현 가족사

김수현 이복동생
김수현 이복동생 김주나

김수현의 어머니와 아버지(김충훈)은 김수현이 어렸을 적 이혼하였으며, 이후 김수현은 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아버지 김충훈은 얼마 되지 않아 다른 여성과 재혼하였고, 슬하에 딸을 낳게 되는데 그 딸이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가수 김주나입니다.

원래 김수현은 처음 연예계로 데뷔시 외동아들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복동생인 김주나가 가수로 데뷔하면서 가족사가 드러나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김수현은 이복동생인 김주나와 실제로 마주한적은 한번도 없으며, 동생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와는 연예계 데뷔 이후 종종 만남을 가졌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새 가정을 꾸리셨기 때문에 가깝게 왕래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김수현이 꾸준히 생활비를 주며 생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어느 기자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적 이혼 후 아버지와 함께 살진 않았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김수현이 아들로서의 도의적인 책임을 충실히 행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현재 김수현 아버지(김충훈)과 살고 있던 A씨는 김주나의 친엄마로 결혼식 없이 20년이상을 함께 해오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었는데 아버지 결혼식에 김수현이 참석하지 않은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버지와의 불화설도 제기되긴 하였지만 조용히 비밀리에 치루고자 했던 결혼인 동시에 김수현의 참석은 친엄마가 서운해 할수도 있는 부분이었기에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김충훈이 바쁜 아들(김수현)에게 일정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수현 차기작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그리고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드라마 흥행수표로 불리는 김수현의 차기작이 무엇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알려진 바에 의하면 현재 가짜 명품(짝퉁)에 대한 주제를 다루는 드라마 ‘넉오프’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넉오프는 확정된 제목이 아닌 가제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제목을 변경될 수 있지만 비밀의 숲을 제작한 박현석 감독이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로 어느정도의 투자와 제작비가 확정된 상태이기에 시나리오만 마음에 든다면 김수현도 차기작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지난 7일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김수현은 인기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 도중 화장실에 다녀오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화제였던 요들송에 이어 또 한번 배우들과 관객에게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백현우 앓이’ 신드롬을 만들어 낸 김수현은 극 중 캐릭터도 멋있었지만 실제 캐릭터에서도 인간미를 보여줌으로써 많은 여성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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