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금쪽상담소 출연 후 강원래 김송 부부에 관심

강원래 금쪽상담소 강원래 김송 부부

강원래 부부가 tv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 이후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방송에 비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들을 보이며

아내 김송씨에게 이혼하라는 강요를 하는 악플러들까지 생겼는데요.

지금부터 강원래 김송 부부의 프로필과 강원래 교통사고 원인 및

금쪽상담소 출연 내용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원래 금쪽상담소 출연 후
강원래 금쪽상담소 출연 후

강원래 프로필

강원래
강원래

올해 69년생으로 54세이며,

최종학력은 명지대학교 생활체육학입니다.

1990년대 초, 가수 현진영의 백업댄서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같은 백업댄서로 있던 구준엽과 함께

댄스그룹 ‘클론’을 결성하여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인기 절정이었던 2000년 당시에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게 되었고,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연예계 활동을 끝내지는 않았고 많은 노력과 용기 끝에

휠체어를 타고 ‘휠체어 댄스’를 선보이며

대중 앞에 다시 나오게 되었습니다.

김송 프로필

김송
김송

남편 강원래씨보다 3살 어린 51세이며 이분 역시 가수입니다.

강원래씨와 마찬가지로 백업댄서로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후에 혼성그룹 ‘콜라’로 가수 활동을 하였습니다.

강원래씨에 비해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진 못했지만,

강원래씨의 교통사고로 인한 하반신 마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하고 옆에서 지켜주는 모습들을 보며

자칭 ‘천사’라고 불릴만큼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강원래 교통사고

당시 31세였던 강원래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어머니를 만나러 가는 길에 불법으로 유턴하는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목뼈, 갈비뼈, 등뼈의 부상을 입었고

척추 손상으로 인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몸을 쓰는 직업인 댄스가수를 업으로 삼고 있는

강원래씨에게 이 사고는 특히 치명적이었고

이를 인정한 법원에서는 상대측 보험사에게

21억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23년 전에 21억이니, 현재의 가치로 환산하면

70억 이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때 당시 강원래씨의

수입이 수천만원대 이상이었던 것을 감안하였다고 하나

하반신을 잃은 슬픔을 돈으로 대체할 수는 없었을 듯 합니다.

강원래 금쪽상담소 출연

강원래 김송 부부는 오은영 정신의학과 박사님이 진행하는

고민상담 프로그램인 금쪽상담소에 출연했는데요.

강원래씨는 지금 현재가 가장 안정적이고 행복하다고 말한 반면,

김송씨는 남편과의 대화를 포기했고 남편에 대한 관심도

없어진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 놓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오은영 박사의 조언에, 강원래씨는

“왜 김송씨 편만 드냐” , “그렇게 말씀하시면 시청자가 오해한다” 등의

공격적인 반응을 드러낸 부분이 있었는데요.

프로그램을 본 시청자들은 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김송씨의 SNS에 악플과 함께 이혼하라는 의견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송씨는 SNS 게시글에 ‘너나 잘하세요’ 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강원래 김송 부부 현황

강원래 금쪽상담소 출연 이후, 강원래 김송 부부는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하는 등 이전보다 부부 관계가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물론 강원래씨가 이번 방송에서 좋지 않은 모습이 비춰진 부분도 있지만

오은영 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에 큰 일을 겪었기 때문에

그 사건 이후부터 ‘불안함’의 감정이 ‘공격성’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

부분이 어느정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본인의 의견은 내비칠 수 있지만, 상대방에게 피해가 되는

악플들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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