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이윤진 총기 신고
이혼 소송
지난달에도 이윤진은 SNS에 이범수를 저격하는 듯한 “그 뻔뻔한 쌍판대기는 무엇이오?” 문구를 SNS 스토리에 올리며, 이혼 소송 사유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나름 유명한 배우인 이범수에 대해 저 정도로 공개적으로 저격한다는 것은 단순 성격차이가 아닐 것이라는 추측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직접 밝힌 사례들로는 경제적 문제, 고부 갈등도 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 집안의 재정 상태가 나빠져 친정 부모님께 손을 벌리기도 하고,
자신이 더 열심히 일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갔는데, 시어머니께서는 그렇게 최선을 다했던 나(이윤진)와 친정부모님에게
딸 년 잘 키워 보내라는 모욕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도 전했습니다.
합의 이혼에 실패 후 이혼 조정기일 불참석 등의 이유로 이혼의 여정만 10개월이 넘어간다고 이윤진은 밝혔는데요.
이범수 이윤진의 프로필과 쌍판대기 저격 논란에 대한 자세한 글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범수 이윤진 폭로(총기신고)
4월 17일 이혼 소송 중인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세대주(이범수)의 모의 총포에 대해 신고하였다고 밝혔는데요.
이윤진의 말에 따르면, 이범수는 결혼생활 도중 몇년에 걸쳐 모의 총포를 통해 아이들과 자신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불안에 떨게 하였으며,
이에 대해 본인의 이름으로 세대주를 고발하였다고 전했습니다.
모의총포란 실제 총구와 비슷하게 생긴 것으로, 촬영장 소품이나 스포츠 훈련(사격) 등에 사용되는 것인데요.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물건이기 때문에, 제조하는 것과 소지하는 것 모두 허가된 자가 아닌 경우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윤진의 말이 사실이라면, 신고가 접수 됬으니 곧 정황이나 사실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모의총포 신고 사실과 함께 덧붙인 말도 있었는데요.
현재 이윤진은 딸 소을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 중이며, 이범수는 아들 다을군과 함께 한국에서 거주중인데요.
“다을이를 잘 챙겨주고 있길 바란다.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어떤 학습을 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부모란 어떤 존재인지,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딸 소을이에게도 어떤 아빠로 남을 것인지 고민해보라” 라며
모의총포 신고 사실 폭로와 더불어 자신과 이혼 소송 중인 이범수에게 직접적인 메세지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범수 이윤진 입장
직접 자신의 의견들을 온라인 상에서 내비친 이윤진과 다르게, 이범수는 소속사를 통한 입장문만 밝혀진 상태입니다.
그의 소속사인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윤진이 sns에 폭로한 내용들은 실제 사실과 많이 다르며, 직접적인 이혼 사유는 배우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파악하거나 관여할 부분은 아니며 이범수는 법정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들에 대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문을 내놓았습니다.
조각미남, 8등신 배우는 아니였지만 친근한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로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범수 배우는 점차 연기 활동이 줄었는데요.
1년에 한번, 조연이나 특별 출연 정도로 비춰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곧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4에도 조연 장태수 역으로 출연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인 이슈가 있기 때문에 무대인사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