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 통한 100번의 소개팅 심현섭 결혼 가능할까

결혼정보업체 심현섭 조선의사랑꾼
결혼정보업체 심현섭 조선의사랑꾼
결혼정보업체 심현섭 조선의사랑꾼

최근 결혼정보업체를 통한 소개팅에서 실패를 거듭했지만 103번째 소개팅을 통해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심현섭의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전 국민이 이들의 결혼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에  프로그램 정보와 결정사 정보, 이천수가 결혼 후원회장이 된 사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은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로맨스와 리얼리티 TV를 모두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고, 이 두 장르를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혼합했습니다.
연예인 부부와 가족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만큼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초기 시청률은 미미했지만, 프로그램의 독특한 컨셉과 입소문 추천 덕분에 시청자 수는 크게 증가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MBN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방송 채널 외 인터넷 상에서도 많은 클립과 짤이 돌아다니는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출연진

조선의 사랑꾼 고정 패널(MC)로는 김국진과 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VCR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는 출연진으로는 트로트 가수 원혁과 심현섭, 나는솔로와 돌싱글즈의 세계관을 통합하면서 화제가 된 김슬기&유현철 부부, 줄리앤 강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배우 김승현과 재혼한 와이프, 그리고 미혼부로 키운 딸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트로트 가수 원혁은 개그맨 이용식의 딸과 열애를 하면서 결혼 반대에 부딪힌 모습부터 결혼에 골인한 과정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심현섭은 103번째 소개팅 끝에 만난 여자친구와의 연애 소식을 전하며 전 국민에게 결혼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심현섭 프로필

심현섭은 한국 연예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인물로, 특히 개그맨으로서의 활동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지 않지만 1990년대 초반에 경력을 시작했으며 예리한 재치, 영리한 말장난, 매력적인 무대 존재감을 특징으로 하는 독특한 코미디 스타일로
2000년대 초반까지 엄청난 인기를 끌며 빠르게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과거 대통령실 비서관, 민주정의당 비서실 실장을 지내고 국회의원까지 지냈으며 아웅산 테러 당시 안타깝게 목숨을 잃으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긴 했지만 대대로 명성 있는 집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현섭은 여러 방송매체에서 자신이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꾸준히 소개팅을 소화했으며, 100회에 달하는 소개팅 경험이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결혼정보업체 정보

조선의 사랑꾼에서 호텔리어와 디자인 회사 대표와의 소개팅을 성사 시켰던 결혼정보업체는 ‘메리미’라는 업체이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입비는 3회 150만원/6회 290만원의 실버 상품과 4회 300만원/ 8회 500만원의 골드 상품, 그리고 450만원부터 시작해서 2,800만원까지 올라가는
성혼 상품(횟수 제한 X)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아마 금액이 비싼 프로그램일수록 자신의 점수 대비 상향된 조건을 만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결혼정보업체에서는 재계순위 50위권, 크리스천(종교별), 전문직, 유학파 등 클래스를 나누어 공통분모의 사람들을 매칭하도록 클래스가 나누어져 있다고 합니다.

상위권 결혼정보업체는 메리미 이외에도 가연, 듀오, 인연 등이 있습니다.

심현섭 여자친구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101번째와 102번째 소개팅을 하게 된 심현섭의 모습이 그려졌으나, 안타깝게도 그 두 번의 소개팅은 진지한 만남까지로는 연결되지 못했고
103번째 소개팅을 통해 드디어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심현섭 여자친구는 울산 출신이며, 현재도 울산에서 영어 학원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14살의 나이 차가 난다고 했기 때문에, 현재 40대 초반임을 짐작해볼 수 있으며 심현섭과 여자친구는 5개월 정도 만남을 이어왔는데 벌써 프로포즈까지 한 상태라고 합니다.

최근 방송에서 그녀의 부모님을 만난 장면이 방영되기도 했는데, 그녀의 아버지는 “뭐가 그리 급하다고” 라며 조금은 부담스러운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현섭에 비해 14살이나 어린 나이에도 상대적으로 어른스럽고 배려가 많은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결혼 후원회장

심현섭은 청송 심씨인데 문중이 소유한 건물이 있을 만큼, 청송 심씨 가문들끼리의 왕래가 활발하다고 하는데요.

심현섭 결혼 후원회장을 뽑기 위해 문중 회의까지 소집되었으며, 그 결과 결혼 후원회장은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맡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이천수가 왜나와?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이천수의 부인인 심하은씨와 함께 문중 회의에 참석했다가 후원 회장에 선출되었더라구요.

심현섭 여자친구의 고향이 울산인만큼, 울산현대팀에서 활약하며 울산 명예시민까지 등록된 이천수이기에 많은 심씨 어르신들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습니다.

이천수는 자신의 공약으로 ‘만약 두 분이 결혼하게 된다면, 울산 축구장을 대여해서 결혼시켜드리겠다’라며 통 큰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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